[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아이폰5에 대한 또 하나의 루머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을 일제히 장식했다.
이번에는 콘코드 증권의 애널리스트인 구오 밍지가 대만의 애플 부품 공급업체들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토대로 작성한 보고서다.
이에 따르면, 아이폰5의 외관은 아이폰4의 디자인을 크게 바꾸지 않는 선에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6월에 선보이게 될 iOS 5를 운영체제로 하고, 아이패드2에 탑재된 A5 칩이 들어가며, 퀄컴의 GSM/CDMA듀얼 모드 통신 칩이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또 뒷면에 8메가 픽셀 카메라가 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이폰4에서 문제가 됐던 안테나 부분도 개선될 것으로 알려졌다.
구오 밍지는 특히 아이폰5가 8월 중에 시범 제작에 들어가고, 9월에 양산체제를 갖춰 10월 어느 시점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로스앤젤레스(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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