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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고나 온라인' 24일 공개 서비스 시작


원하는 지역까지 자동 이동 등 '복잡하지 않은 게임'

'드라고나 온라인'은 라이브플렉스가 3년여의 개발기간과 90여명의 개발진, 80억원이 넘는 개발비를 투입한 MMORPG로 지난해 수 차례의 테스트를 진행하며 검증 작업을 마쳤다.

이 게임에는 캐릭터 신체의 일부 또는 전체가 변화해 거대한 힘을 발휘하는 '드래곤 빙의 시스템', 다양한 전투 모드를 지원하는 '배틀 아레나 시스템' 등 새로운 흥미 요소들이 들어 있다.

또한 퀘스트의 발급과 수행이 한번에 진행되고 원하는 지역까지의 자동 이동이 가능한 여러 가지 편의시스템을 통해 '쉽고 간단한 게임'이란 평을 받고 있다.

라이브플렉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전 공개 서비스를 마치고 24일 본격적인 공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전 공개 서비스 기간의 모든 데이터는 초기화 없이 공개 서비스로 이어진다.

김호선 라이브플렉스 대표는 "드라고나 온라인은 라이브플렉스의 온라인 게임 개발 역량을 선보이는 첫 게임으로 지난 3년여 동안 많은 준비와 투자를 해 온 만큼 성공적인 서비스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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