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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심혈관 진단 통합 솔루션 출시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 카림 카르티)는 '심혈관 진단 통합 솔루션'을 오는 16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0년 순환기관련학회 춘계통합학술대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심혈관 진단 솔루션'은 심혈관질환의 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진단 및 관리를 돕기 위해 개발된 토털 솔루션이다.

이번에 소개되는 심혈관 조영기인 'Innova 2100'은 기존 아날로그 장비 대비 방사선 피폭량을 감소시켜 환자 및 의료진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회전각을 최대 200도까지 가능하게 해 3차원적 심장혈관 검사가 가능하며 한번의 촬영으로 여러 각도의 영상을 얻어낼 수 있는 기기로 평가 받고 있다.

또, 심혈관 영상 전문 분석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정확한 심혈관 영상의 분석을 지원하고 심부전이나 선천적 심질환 환자 등의 심실 4D입체영상의 획득이 가능한 심장초음파진단기기, 휴대가 가능한 심장초음파 진단기기, 및 환자의 급성 심정지 위험을 예측하는 TWA·HRT 알고리즘을 탑재해 심혈관질환 예측 및 확진에 결정적 도움을 주는 MARS 등의 심전도 기기가 선보일 예정이다.

카림 카르티 GE헬스케어코리아 대표는 "심뇌혈관질환은 한국인을 위협하는 주요 질병이자 초기 대응에 따라 치료의 질이 크게 달라지는 질환이다"며 "GE헬스케어는 휴대할 수 있는 심초음파 진단기기 및 초고속 촬영이 가능한 CT를 통한 조기진단, 심혈관 전용 의료영상정보시스템(Centricity Cardiac PACS)을 활용한 의료영상이미지의 정확한 분석과 전송 등 심혈관질환에 특화된 원스톱 통합 솔루션을 보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명화기자 so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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