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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실망스런 1분기 실적 기록


IT 관리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노벨이 경기 불황의 여파로 저조한 1분기 실적을 보였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노벨의 2009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1천600만 달러 감소한 2억1천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러한 매출 하락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이 30% 이상 급락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영업이익은 다소 개선돼 지난해보다 600만 달러 증가한 1천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순익은 지난해 1천680만 달러(주당 5센트)보다 감소한 1천70만 달러(주당 3센트)로 나타났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수익은 주당 7센트로 집계됐다.

사업 부문별 매출을 살펴 보면, 워크그룹 제품 부문이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8천100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다. 그 뒤를 시스템과 자원관리 부문(4천만 달러)과 오픈 플랫폼 솔루션 부문(2천600만 달러)이 이었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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