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명품 휴대폰들, 직접 만나보세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전자 전시회 '한국전자전'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그동안 화제가 돼 왔던 첨단 프리미엄 제품들을 '한국전자전'에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명품 브랜드 아르마니와 함께 만든 '아르마니폰'과 뱅앤올룹슨과 만든 2번째 휴대폰 '세레나타'를 선보인다.
'아르마니폰'은 삼성전자의 새로운 유저인터페이스(UI) '크루아'가 내장된 것이 특징이다. '세레나타'는 뮤직폰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초소형 디지털 방식의 '아이스앰프'와 대형 외부 스피커가 내장됐다.
뱅앤올룹슨의 PC용 음악감상 프로그램 '베오플레이어'와 연동을 통해 음악을 집어 넣을 수 있다. 내부 메모리는 4GB다.
LG전자는 500만 화소 카메라폰 '뷰티'를 선보인다. '뷰티'는 '프라다폰'과 동일한 전면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와 500만 화소 카메라가 특징이다. 내장된 카메라는 일반 디지털 카메라의 고급 기능을 대거 채용했다.
손떨림방지기술을 비롯해 초당 120프레임의 초고속 동영상 촬영,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사진 편집이 가능하다. LG전자는 '뷰티'의 전용 부스를 만들어 전시한다.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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