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대표 박재모 www.skinfosec.co.kr)은 코엠아이티의 디가우저 제품 'KD-1(Korea Degausser-1)'의 국내 총판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발표했다.
디가우저란 강력한 자기장을 이용해 컴퓨터, 서버 하드디스크 및 자기 테이프 미디어의 정보를 삭제하도록 설계된 소자장치로 이를 통해 내부 데이터의 외부유출을 차단할 수 있다.
디가우저 'KD-1'은 소자표시 및 자동분리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올해 4월 국가정보원 보안적합성 심사를 통과, 9월초 국가 주요 중앙부처에 구축 완료했다.
인포섹측은 "데이터 저장장치의 폐기 방안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의 도입 진행이 활발하다"며 "하반기 공공기관 외 금융권, 연구소 등을 중심으로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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