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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역대 최대 1분기⋯매출 3조2411억원·영업익 5418억원 [종합]


"광고, 커머스 등 주요 사업 부문 인공지능(AI) 접목 효과로 견조한 실적"
전 사업 부문 두 자릿수 성장⋯1분기 기준으로 매출 3조원 처음 넘겨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2026년 1분기 매출 3조2411억원, 영업이익 5418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6.3% 증가하며 처음 3조원을 넘겼다. 영업이익은 7.2% 증가했다.

네이버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요약 [사진=네이버]
네이버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요약 [사진=네이버]

사업 부문별로 보면 광고와 쇼핑 사업을 포함한 네이버 플랫폼 1조8398억원,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가 포함된 파이낸셜 플랫폼 4597억원, 콘텐츠와 엔터프라이즈 등의 사업이 포함된 글로벌 도전 9416억원이다.

네이버는 핵심 사업과 신규 사업 기회를 명확하게 반영하기 위해 올해 1분기부터 매출 구분을 기존 5개 부문(서치플랫폼·커머스·핀테크·콘텐츠·엔터프라이즈)에서 3개 부문(네이버 플랫폼·파이낸셜 플랫폼·글로벌 도전)으로 바꿨다.

네이버 플랫폼 매출은 전년 대비 14.7% 증가, 전 분기 대비 0.6% 감소한 1조8398억원을 기록했다. 광고 매출은 인공지능(AI)의 매출 성장 기여도가 50% 이상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9.3% 증가했다. 서비스 매출은 쇼핑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멤버십, N배송 등의 커머스 생태계가 매출을 견인하며 전년 대비 35.6% 증가했다.

파이낸셜 플랫폼 매출은 전년 대비 18.9% 증가, 전 분기 대비 2.5% 증가한 4597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스마트스토어 성장과 외부 생태계의 확장으로 전년 대비 23.4% 증가한 24조2000억원을 달성했다.

글로벌 도전 영역은 개인 간 거래(C2C) 사업의 빠른 성장세가 매출을 견인하며 전년 대비 18.4%, 전 분기 대비 5.1% 증가한 9416억원을 기록했다. C2C 매출은 왈라팝(스페인) 편입 완료, 포시마크(미국)와 크림, 소다(일본)의 성장으로 전년 대비 57.7% 증가, 전 분기 대비 22.9% 증가했다. 엔터프라이즈 사업은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관련 사업과 라인웍스 성장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8.8% 증가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실행형 AI' 전략을 중심으로 이용자 만족도 제고와 수익화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C2C, 소버린 AI(주권 AI) 등 글로벌 도전 영역에서도 기회를 발굴해 전체 매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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