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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물류센터서 협력사 직원 사망⋯"재발 방지에 총력"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GS칼텍스 인천물류센터에서 협력사 직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GS칼텍스는 이와 관련해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사진=GS칼텍스]
[사진=GS칼텍스]

14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낮 12시 50분께 60대 협력사 직원 A씨가 넘어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A씨는 점심 휴식 시간 중 오후 작업을 준비하다가 넘어지면서 바닥에 머리를 부딪힌 것으로 파악됐다.

GS칼텍스는 사고 직후 관계기관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나섰으며,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회사 측은 "관계기관 조사에 적극 협조하며 유사 작업을 전면 중단했다.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안전관리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해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진심 어린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한다. 우리 사업장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에 깊은 유감과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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