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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LH, 소제지구 등 도시개발사업 속도낸다


전략회의 개최…소제지구 포함 19개 사업 신속 추진 방안 논의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LH와의 협력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한 전략회의를 열고, 소제지구 주거환경개선 등 19개 도시개발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과 이준식 LH 대전충남지역본부 건설사업처장, 협력사업 실무팀장이 참석,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LH는 동구 소제지구 주거환경개선·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주요 현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으며, 대전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대전시-LH 관계자들이 전략회의를 열고 소제지구 주거환경개선 등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대전시]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논의된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협력사업에 신속히 반영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안 과제를 적극 해결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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