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 청약 경쟁률 0.16대 1 기록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역 인근에 짓는 '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의 청약 경쟁률이 0.16대 1을 기록했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406가구 모집하는 1·2순위에 모두 63명이 접수했다. 앞서 205가구 모집한 특별공급에는 10명만 지원했다.

일반공급의 경우 64㎡은 85가구 공급에 1순위 13명, 2순위 10명 등 23명이 지원했다.

84㎡ A형은 243가구 공급에 1순위 18명, 2순위 14명 등 32명이 접수했다. 84㎡B형은 78가구 공급에 1순위 7명, 2순위 1명 등 8명이 청약했다.

특별공급 신청자는 다자녀 가구 0명, 신혼부부 4명(64㎡1명·84㎡ A형 2명·84㎡ B형 1명), 생애최초 5명, 청년 0명, 노부모 부양 0명, 신생아(일반형) 0명, 기관추천 1명 , 이전기관 0명 순으로 나타났다.

단지는 천안시 두정동 393-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대 29층 6개동, 전용면적 64㎡, 84㎡로 들어선다.

오는 13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며 15일부터 19일까지 서류접수,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28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가는 전용 면적 84㎡ 기준 4억 5500만~4억 9500만원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