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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량 몰렸다" LGU+ 익시오, 출시 첫날 '서비스 불안정'..."곧 정상화될 것"


"일시적으로 연결 어려운 경우 일부 발생…예상 밖 사용자 급증 때문"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ixi-O)가 출시 당일 서비스 장애를 겪었다. 사용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LG유플러스측은 "곧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7일 출시된 LG유플러스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ixi-O)가 출시 당일 서비스 점검에 돌입했다. [사진=사진 캡처]

7일 LG유플러스 측은 익시오 서비스 장애와 관련해 "통화 사용량이 몰려 일시적으로 연결이 어려운 경우가 일부 발생하고 있다"며 "곧 안정화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LG유플러스가 출시한 익시오는 자체 개발한 AI 통화 서비스다. 전화 대신 받기를 비롯한 보이는 전화, 실시간 보이스피싱 감지, 통화 녹음 및 요약 기능 등을 온디바이스(On-device) 환경에서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기종은 아직 익시오를 이용할 수 없다. 애플 앱스토어만 출시됐다. 아이폰 14 이상의 LG유플러스 가입자가 서비스 대상이다. 익시오는 이날 앱스토어 인기차트에서 무료 앱 1위를 차지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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