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안양시는 오는 26일 오전 9시 안양천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양시걷기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안양동 양명여고를 출발해 비산대교를 지나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3.5㎞ 코스다.
시간은 약 1시간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양명여고 운동장으로 오면 된다.
시 걷기협회는 대회 참가 시민을 위해 텔레비전(TV),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발 마사지기, 자전거 등 경품을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행복한 걷기 대회에 참여해 건강을 챙기는 등 다가오는 겨울도 활력 있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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