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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모으는 습관 마련"…부엔까미노, '머니 클리닉' 공개


핀테크 스타트업 부엔까미노, 청년 맞춤형 재테크 교육 서비스 출시
펀딩 시작일 오는 25일부터…"올바른 재테크 습관 자리 형성"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핀테크 스타트업 부엔까미노는 청년과 직장인을 위한 새로운 재테크 교육 서비스 ‘머니 클리닉’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출시된 월급 관리 자동화 앱 ‘세이블(SAVLE)’의 연장선이며, 청년들의 금융 교육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부엔까미노 '머니클리닉'. [사진=부엔까미노]

'머니 클리닉'은 현재 와디즈에 오픈예정으로 공개됐으며, 본 펀딩 시작일은 오는 25일이다.

금융위원회는 2023년 제2차 금융교육협의회'에서 2030청년들의 빚투, 영끌 방지와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한 금융 교육 강화를 강조한 바 있다.

'머니 클리닉'은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Certified Financial Planner)가 청년들의 멘토로 나서 맞춤형 금융 계획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재테크에 성공한 경험이 있는 인플루언서가 아닌, 재무 분야의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가 청년들의 올바른 재테크 체계와 습관 형성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문제 해결과 금융 교육의 혁신을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수영 부엔까미노 대표는 “좋은 지식을 전달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청년들이 이를 실제로 적용하고, 습관화해야만 진정한 변화가 일어난다”며 "머니 클리닉은 청년들이 CFP와 함께 체계적으로 재테크 습관을 형성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부엔까미노는 머니 클리닉을 통해 청년들이 차근차근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도록 돕고, 금융 문맹에서 벗어나 올바른 재테크 습관을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부엔까미노 관계자는 "청년들이 넘쳐나는 재테크 정보를 올바르게 판단하고, 자기 주도적인 금융 관리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서비스"라며 "고수익을 보장하는 위험한 투자에 쉽게 현혹되는 청년들에게 올바른 재테크를 안내하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영끌’과 ‘빚투’와 같은 위험 요소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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