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전 10시 30분까지 음료와 음식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구매하면 할인해주는 '스타벅스 모닝 세트'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타벅스 모닝 세트는 간편하게 아침 식사를 해결하기 원하는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된 신규 프로그램으로 톨 사이즈 카페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 라떼를 행사 대상 푸드와 동반 구매 시 최대 1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벅스 모닝 세트 푸드는 베이글, 샌드위치와 같은 식사 대용 상품은 물론 간단히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견과류, 과일 등도 포함돼 든든한 한 끼 식사부터 가벼운 식사까지 다양한 니즈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폭넓게 구성했다.
스타벅스 모닝 세트 푸드 대상 상품은 △탕종 플레인 베이글 △탕종 블루베리 베이글 △하루 한 컵 RED+ △프리미엄 바나나 및 오도독 건강한 넛&블루베리 △더블 치킨 브레스트 체다&에그 샌드위치 △베이컨 체다&오믈렛 샌드위치 △치킨 베이컨 랩 총 7종이다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세트 메뉴 판매 가격은 6900원, 8900원, 9900원으로 구성되며, 500원을 추가하면 라떼로 음료를 변경할 수 있다. 차액 결제 시 음료 사이즈 업 혹은 디카페인 및 2분의 1 디카페인 원두를 선택할 수도 있다. 베이컨 체다 & 오믈렛 샌드위치 선택 시 정상가 1만400원보다 1500원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는 모닝 세트 론칭 후 지속적으로 고객 수요를 파악해 모닝 세트로 즐길 수 있는 푸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리뉴얼 해 선보일 계획이다.
김범수 스타벅스 코리아 마케팅담당은 "하루의 시작을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음료와 세트 메뉴 구매 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모닝 세트를 정식으로 론칭한다"라며 "고객 구매 데이터를 반영해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메뉴 구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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