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한율'이 '아기공룡 둘리'와 협업해 브랜드 대표 라인을 다양한 한정판 세트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기공룡 둘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캐릭터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하며, 최근에는 레트로 열풍과 함께 MZ세대 사이에서도 꾸준히 회자되고 있는 한국의 대표 캐릭터다.
한율은 아기공룡 둘리와의 이색적 만남을 통해 '초능력 쓴 것 같은 건강한 피부'라는 콘셉트로 각 캐릭터가 한율의 대표 자연소재들의 원산지인 강화도, 여주, 평창 등으로 '지구별 대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를 선보인다. 브랜드의 대표 자연소재인 어린쑥, 달빛유자, 빨간쌀 등과 캐릭터들을 특유의 따뜻한 그림체로 표현했으며 캐릭터가 돋보이는 패키지 디자인과 증정품으로 소장 가치를 더했다.
대표 제품인 '쑥시카 수분크림'은 출시 이후 9년간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 베스트셀러로 아모레퍼시픽만의 독자적 기술력과 34년의 깊이 있는 쑥 연구 노하우가 담겼다.
물 타지 않은 쑥 100%에서 뽑아낸 생쑥 수분 에센스와 시카보다 4배 강한 쑥시카™가 만나 트러블의 원인부터 증상까지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저자극 수분크림이다. 이번 한정판 세트에는 튜브 타입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쑥시카 수분크림 세트 구매 시 둘리, 도우너, 또치, 희동이 얼굴이 들어간 귀여운 파우치 1종이 랜덤으로 증정된다. 그 외의 세트 구매 시에도 캐릭터 스티커 10매를 증정한다.
한율과 아기공룡 둘리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이날부터 전국 올리브영 매장을 시작으로 아모레몰, 한율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온라인몰에서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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