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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 렉서스∙토요타 침수피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


엔진룸, 배터리 등 14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오는 12일부터 내달말까지 전국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피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4 렉서스 썸머 케어 서비스 캠페인’ 이미지.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엔진룸, 배터리, 브레이크 관련 부품, 차량 내∙외부 점검 등 빗물 유입과 관련된 총 14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또, 침수 피해로 인한 유상 수리시 최대 300만원까지 부품·공임의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보험 수리시에는 운전자 자기부담금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아울러 이번 폭우로 인해 차량의 전손처리 판정을 받은 렉서스·토요타 고객 대상으로 일부 모델에 대한 재구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중 재구매 계약 후 9월까지 출고하는 고객들은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고객들의 원활한 일상을 돕기 위해 신차 인도 전까지 렌터카 서비스를 최장 1개월까지 제공한다.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의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던 고객이 차량 전손처리 판정을 받은 경우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재구매시 기존 차량의 중도 상환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기습적인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렉서스∙토요타 고객을 위해 긴급하게 특별 지원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침수차량의 경우 전문가의 점검·차량 관리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고객의 안전을 위해 가까운 서비스 센터를 꼭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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