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경동나비엔은 오는 4일까지 친환경 콘덴싱 캠페인 '한 번 더 콘덴싱'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계광장, 경희대학교,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직접 모아온 플라스틱 폐기물을 나비엔 콘덴싱보일러를 구현한 트럭 내 자판기에 투입하고, 콘덴싱 기술과 관련된 간단한 퀴즈를 풀면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나무 키링 굿즈와 보일러 모양의 장바구니를 받을 수 있다.
이후 '콘덴싱 포레스트존'에서 나무 키링을 조립해, 숲 모양의 조형물에 꽂아 숲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체험이 진행된다. 캠페인은 플라스틱 폐기물이 숲이 되는 과정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게 하면서 콘덴싱의 친환경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보일러 외부로 빠져나가는 열을 다시 모으는 콘덴싱 기술 원리에서 착안했다.
이와 함께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콘덴싱 포레스트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나비엔 콘덴싱보일러 백팩, 친환경 나무 수세미 등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캠페인 참여 후기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를 증정한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기술의 친환경성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한 번 더 콘덴싱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콘덴싱 기술의 중요성을 느끼고, 콘덴싱보일러로 지구를 지키는데 동참하는 마음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콘덴싱보일러는 연간 질소산화물을 약 87%,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를 각각 70.5%, 19% 감소시킬 수 있다. 또 92% 이상의 높은 에너지 효율로 일반 보일러 대비 최소 28.4%까지 가스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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