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캐릭터명 선점 2차 이벤트가 마감됐다고 5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지난 2일 오전 11시 12개 서버에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처음으로 진행했으며, 3시간만에 모든 서버가 마감돼, 지난 4일 오전 11시 기존 서버의 수용 인원을 증설하고 신규 서버 4개를 추가 오픈했다. 추가 오픈한 서버도 7시간만에 마감됐으며 넷마블은 성원에 힘입어, 오는 8일 오전 11시 캐릭터명 선점 3차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오는 4월 24일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 출시한다. 이 게임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이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다.
현재 공식 사이트,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게임에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탑승물 순록△정령 모묘△영약 3종△50만 은화로 구성된 '아스달 리미티드 에디션'을 받으며, 현재까지 10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또한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통해 이용자 환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최초의 총세력장 또는 무법왕, 공략 게시글 등록, 총세력장 투표 참여 등을 통해 이용자가 '게임재화' 또는 '아스달 포인트'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아스달 포인트는 아스달 PC상점에서 상품 구매하면 일정 비율로 적립되는 포인트(마일리지 개념)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현금성 상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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