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경동나비엔과 경동원이 21일부터 4일간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4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해 통합 생활환경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리아빌드위크에서 경동나비엔은 보일러, 환기청정기 등 기존 주력 제품 외에도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냉난방공조 제품을 전시한다. 아울러 수소 레디 인증 시험을 통과한 '수소 콘덴싱보일러'도 선보일 예정이다. 수소 레디 인증 시험은 수소가 20% 혼입된 도시가스에도 작동하는 제품만 통과할 수 있다.
경동원은 안전과 환경을 지키는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업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스프레이 타입의 준불연 우레탄 단열재 '세이프폼'을 비롯해, 건물 내외부에 활용하는 보드 타입 단열재 '세이프보드'도 출품한다. 또 △올해 출시를 앞둔 준불연 우레탄 샌드위치패널 세이프패널 △내화단열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방화문 세이프도어 △모듈러 전용 내화피복재 에스코트PC도 공개한다.
김용범 경동나비엔·경동원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거듭나는 경동의 비전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고효율 기술로 더 나은 생활환경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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