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는 내년초 출시를 앞둔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X(BladeX: Odyssey of Heroes)'의 사전예약을 12일 실시한다.
블레이드X는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블레이드' 시리즈의 후속작이다. 블레이드X의 전신인 '블레이드2'는 화려한 액션과 타격감이 특징인 액션 RPG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각각 인기 게임 1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블레이드X는 블레이드 시리즈의 노하우를 살려 이용자가 직접 캐릭터를 조작하도록 설계됐다. 캐릭터마다 고유한 액션 디자인을 적용해 단순 방치형 플레이보다는 적극적으로 수동 조작을 통한 플레이 스타일을 추구한다.
고유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시나리오 모드 등 캐릭터 성장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아울러 NPC를 보호하며 몬스터를 막아내는 '가디언 모드', 30여종의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고 보상을 획득하는 '봉인된 유물탑', 육성 진행도에 따른 랭킹 경쟁 방식의 '디멘션 게이트' 등이 구현됐다.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블레이드X는 사전예약 실시 후 내년 1월 9일 정식으로 론칭할 예정"이라며 "블레이드 시리즈의 특징인 최고의 그래픽과 각기 다른 6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수집하며 성장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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