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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023 정규리그 취소 경기 재편성 확정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취소 경기 재편성 일정을 6일 확정해 발표했다. KBO리그는 지난 8월말 취소된 경기에 대한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당시 10월 10일까지 정규시즌 일정을 모두 마치기로 됐었다. 그러나 9월 이후에도 우천 등으로 취소 경기가 다수 발생해 추가 취소된 경기 일정을 이날 재편성했다.

이번 재편성 경기도 해당일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 발표된 일정 예비일(취소된 경기 순)에 경기가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을 시 다음 날 경기가 동일 대진인 경우에는 다음 날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2023시즌 우천 등 취소 경기에 대한 잔여경기 일정을 확정, 편성했다. 사진은 만원 관중이 들어찬 잠실구장 전경이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다음 날 경기가 동일 대진이 아닐 경우에는 △동일 대진 두번째 날 더블헤더 △추후 편성 순으로 거행된다.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는 이번 일정 확정에 따라 오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우천 등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각 시리즈와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에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 이동일 또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도 경기를 거행할 수 있도록 했다.

◇2023 KBO리그 잔여경기 일정

□10월 11일(수) △인천 SSG 랜더스필드 : 한화 이글스-SSG 랜더스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 삼성 라이온즈-KT 위즈, 한하-KT(이상 예비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 키움 히어로즈-KIA 타이거즈 △사직구장 : 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 △창원 NC 파크 : SSG-NC 다이노스, 한화-NC(예비일) □10월 12일(목) △잠실구장 : NC-두산 △고척스카이돔 : LG 트윈스-키움, 삼성-키움(예비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 한화-SSG(예비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 삼성-KT, 한화-KT(예비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 롯데-KIA □10월 13일(금) △잠실구장 : KIA-두산 △인천 SSG 랜더스필드 : 키움-SSG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 삼성-KT, 한화-KT(예비일) △창원 NC파크 : LG-NC □10월 14일(토) △잠실구장 : 두산-LG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 롯데-한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 SSG-삼성 △창원 NC파크 : LG-NC(예비일) □10월 15일(일) △잠실구장 : 두산-LG △인천 SSG랜더스필드 : 키움-SSG(예비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 롯데-한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 SSG-KIA, 키움-KIA(예비일) △창원 NC파크 : 삼성-NC □10월 16일(월) △잠실구장 : SSG-두산 △고척스카이돔 : LG-키움, 삼성-키움(예비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 삼성-KT(예비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 롯데-한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 NC-KIA □10월 17일(화) △잠실구장 : 롯데-LG(예비일) △고척스카이돔 : LG-키움, 삼성-키움(예비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 : 두산-SSG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 삼성-KT, 한화-KT(예비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 롯데-한회(예비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 NC-KIA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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