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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프라시아 전기' 첫 라이브 쇼케이스서 '에피소드2' 로드맵 공개


렐름 단위 콘텐츠 '시간틈바귀', 신규 지역 '크론' 등 로드맵 소개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이 자사 게임 '프라시아 전기' 첫 라이브 쇼케이스에서 두 번째 에피소드 '운명의 땅'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된 쇼케이스는 '프라시아 전기' 이익제 디렉터, 임훈 부디렉터, 성승헌 캐스터가 출연한 가운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3부에 걸쳐 생중계로 진행됐다.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넥슨은 그간 진행된 거점전 횟수, '파편' '심연석' 획득량 등 이용자가 쌓아 올린 기록을 공개했으며 영웅 등급 아이템 획득처 확대·캐릭터 스킬 밸런스 개선·거점 활성화를 위한 규칙 업데이트 등 개선안을 발표했다. 8월에는 신규 렐름 '나스카'가 출시될 예정이며 10월에도 신규 렐름이 추가로 오픈될 예정이다. 두 렐름에는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지원하는 경험치 증가 혜택이 적용된다.

'에피소드2: 운명의 땅'에서는 최초의 크로스렐름 콘텐츠 '시간틈바귀' 지역을 선보인다. 같은 렐름 01~05까지의 이용자가 시간틈바귀 1지역 '록소돈 능선'에서 만나며 해당 지역은 주당 8시간 이용 가능하고 '창백한 돌'을 사용하면 이용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지정된 시간에 4종의 신규 사냥터 보스가 등장하고, 주 2회 높은 차원의 보스인 '시간 수문장'이 출현한다.

10월에는 '백야성 요새', 3개의 주둔지 거점이 있는 신규 지역 '크론'과 '결사 캠페인 보스 레이드'가 정식 오픈된다. 11월에는 새로운 월드 콘텐츠를 선보이며, 12월에는 '렐름 통합'이 진행될 계획이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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