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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팅로얄' 장르 개척" 크래프톤, '디펜스 더비' 글로벌 출시


전 세계 190여 개국 서비스 실시…신규 콘텐츠 '친선 더비' '테마 모드'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를 3일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

디펜스 더비는 타워 디펜스 장르에 심리전과 4인 배틀을 더한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스카우팅을 통해 카드를 획득하고 덱을 구성해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캐슬을 방어하는 방식이다. 라이징윙스는 베팅을 통해 유닛을 스카우팅하고 배틀하는 게임 요소로 '베팅로얄'이라는 새 장르를 제시한다는 포부다.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한국어·영어·일본어·태국어·인도네시아어·말레이시아어·포르투갈어·중국어 등 총 9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갤럭시 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새로운 모드와 콘텐츠도 선보인다. 핵심 플레이 모드인 '더비 모드(PvP)'와 '돌파 모드(PvE)'를 비롯해 던전과 동일한 종족으로만 플레이 가능한 '시련의 협곡', 이용자가 직접 방을 개설해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친선 더비', 특정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테마 모드'가 마련됐다.

또 상대방이 보유한 특정 유닛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밴 픽 모드', 주어진 미션을 달성하며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이용자가 승리하는 '임무 달성 모드'를 테마 모드에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라이징윙스는 이용자 전원에게 인게임 아이템으로 구성된 '웰컴 패키지'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또 디펜스 더비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후 구독 인증샷을 14일까지 제출하면 총 50명에게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박신찬 디펜스 더비 PD는 "2년간 개발한 디펜스 더비를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정식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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