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은 알뜰폰(MVNO) 사용자의 5G 요금제 선택권 확대를 위해 5G 요금제를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U+유모바일은 유심(USIM)과 이심(eSIM)으로 제공하는 5G 요금제 총 22종을 최대 2천6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데이터 제공량 5GB부터 180GB까지 넓은 범위의 요금제에 혜택을 적용한다.
대상 요금제는 신규로 출시되는 ▲95GB+3Mbps(4만900원)를 포함해 ▲180GB+10Mbps(5만500원) ▲150GB+5Mbps(4만7천300원) ▲125GB+5Mbps(4만2천100원) ▲80GB+1Mbps (3만9천700원) ▲50GB+1Mbps(3만7천850원) ▲31GB+1Mbps (3만6천650원) ▲15GB·200분(1만7천900원) ▲10GB·통화기본(1만4천500원) ▲10GB·200분(1만3천900원) ▲5GB·통화기본(1만900원)이다.
15GB·200분 요금제를 사용했을 경우 기존 요금 대비 2천600원을 할인받아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U+유모바일은 이통사의 유사 스펙 5G 다이렉트 요금제와 비교해 봤을 때 평균 6천원 이상 저렴하며 데이터 5GB~15GB 구간의 요금제의 가격은 U+유모바일에서 판매하고 있는 LTE 요금제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조용민 미디어로그 MVNO사업담당은 "5G 요금제가 LTE 요금제보다 비싸다고 알고 계신 분이 많아 알뜰폰 고객 분들이 5G 요금제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할인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알뜰폰 가입을 고민 중인 고객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