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 게임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공주(이하 라그나돌)'의 브랜드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게임의 주요 특징을 13일 공개했다.
라그나돌은 웹젠이 퍼블리싱 하는 정통 서브컬쳐 수집형 RPG다. 12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누구나 참여 가능한 베타 테스트를 거쳐 올해 하반기 중 정식 출시한다.
웹젠은 라그나돌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의 특장점을 알아볼 수 있는 세계관, 캐릭터, 게임 특징 소개 등의 내용을 상세히 안내했다. 라그나돌은 요괴들의 복수극을 주제로 주인공이 요괴들과 함께 '환요계'를 지키기 위해 인간에게 대행한다는 선과 악이 뒤바뀐 이색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다.
다양한 요괴들이 매력적으로 구현된 캐릭터 33종의 설명과 함께 일러스트도 공개했다. 총 8개의 요괴 종족과 국가로 구성된 '환요계' 캐릭터들의 관계도를 통해 구성된 이야기 구조도 살펴볼 수 있다.
라그나돌의 주요 게임 특징도 함께 소개한다. 라그나돌은 이색적인 세계관, 화려한 연출이 특징이다. 게임 진행 중 주요 장면들이 정교하게 제작된 애니메이션으로 연출되며 '귀멸의 칼날'의 주인공 탄지로 역을 맡은 '하나에 나츠기'를 비롯해 50명 이상 정상급 성우진의 캐릭터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
공격 카드를 전략적으로 배열해 진행하는 '스피드 체인 배틀' 시스템을 도입해 몰입도를 높였으며, 게임 내 '지옥 아레나', '마경 쟁탈전' 등 대전 및 협동 콘텐츠도 갖췄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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