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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예능부터 스릴러까지…넷플릭스, 뜨거운 '여름' 닮은 신작 추천 [위클리콘]


19/20·범죄의 장인·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2·왬!·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등 5편

매일같이 쏟아지는 콘텐츠 소식. 영화부터 드라마, 다큐멘터리, 게임, 심지어 정부 홍보 영상까지 콘텐츠라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소개합니다. 주말에 만나는 위클리콘! 지금 시작합니다.[편집자]

[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7월 둘째 주 추천 신작을 발표했다. 넷플릭스는 인기 연애 예능 '솔로지옥'에 이어 이번에는 풋풋한 'Z세대' 연애 예능을 선보인다. 또 인기 영화 '내부자들'의 오리지널판도 공개하며 더운 날씨 시청자 이목을 끈다.

넷플릭스는 8일 다음 주 볼거리로 ▲19/20 ▲범죄의 장인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시즌2 파트1 ▲왬! ▲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등 5편을 추천했다.

◆19/20(Nineteen to Twenty)

19/20(Nineteen to Twenty) [사진=넷플릭스]

인생에서 가장 찬란하고 빛나는 순간을 겪는 청춘들의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시간이 넷플릭스 팬들을 찾아온다. 넷플릭스 예능 '19/20'는 19살의 마지막 일주일과 20살의 첫 일주일 사이 청춘의 시간을 기록한 리얼리티다. 지난해 12월 24일 19살의 소년, 소녀들이 교복을 입고 모인 '열아홉 학교'의 유일한 규칙은 '연애금지'다. 하지만 금기는 달콤하다.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설렘을 느낀 이들은 다음해 1월 1일 0시가 되자마자 규칙이 모두 사라진 '스물 하우스'에 다시 모여 묵은 감정을 드러낸다.

'19/20'은 인기 연애 예능 '솔로지옥'의 김재원 PD가 김정현·박수지 PD와 함께 연출을 맡았다. 아직은 서툴지만 풋풋한 'Z세대'의 성장과 사랑을 담은 여름 로맨스 예능 '19/20'은 오는 1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범죄의 장인

범죄의 장인 [사진=넷플릭스]

'범죄의 장인'은 오언이 지점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은행이 '유령 강도단'의 습격을 받으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언은 여자친구 파커와의 결혼 전 예비 장인·장모 빌리와 릴리를 만난다. 며칠 뒤 오언의 은행에 무장 강도가 침입해 현금을 강탈하는 일이 벌어지는데, 오언은 빌리와 릴리에게 실수로 금고 암호를 발설했던 것을 떠올리고 이들을 범인으로 의심한다. 이때 범죄자 집단은 빌리와 릴리 탓을 하며 파커를 납치하는데, 범인으로 의심했던 것도 잠시 이들은 파커의 목숨값을 위해 은행 털기에 나선다.

'범죄의 장인'은 코미디언이자 감독인 타일러 스핀델이 연출을 맡았다. 정통 코미디 배우 애덤 샌들러, 오언 역의 애덤 더바인이 제작에 참여했다. 5대 제임스 본드로 유명한 피어스 브로스넌과 '오션스 13'의 엘런 바킨이 각각 빌리와 릴리 역을 맡았다. '뱀파이어 다이어리'의 니나 도브레브는 파커 역에 분해 매력 넘치는 출연진이 마련됐다. 넷플릭스의 액션 코미디 '범죄의 장인'은 지난 7일부터 감상할 수 있다.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시즌2 파트1(The Lincoln Lawyer Season 2 Part 1)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시즌2 파트1(The Lincoln Lawyer Season 2 Part 1)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인기 법정 시리즈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가 시즌 2로 돌아왔다. 스릴 있는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사랑받은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는 링컨 차 뒷좌석을 사무실 삼은 유능한 변호사 미키 홀러가 다양한 사건들을 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유명 게임사 대표를 무죄로 만들며 복귀에 성공한 미키는 단숨에 스타가 되지만, 바쁜 와중 우연히 만난 리사에게 매력을 느낀다. 이때 리사가 살해 혐의로 체포되면서 돈과 명성을 모두 버리고 무죄 판결에 뛰어드는 미키의 이야기를 그렸다.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시즌2는 마이클 코널리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 시리즈 중 4번째 작품인 '다섯 번째 증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마누엘 가르시아룰포, 네브 캠벨, 베키 뉴턴, 재즈 레이콜, 앵거스 샘슨 등 전 시즌 배우들도 만나볼 수 있다. 데이비드 E. 켈리 역시 지난 시즌에 이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흥미로운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사랑받은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시즌 2는 지난 6일부터 넷플릭스에 공개됐다.

◆왬!(WHAM!)

왬!(WHAM!)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영화 '왬!'은 80년대 전설적인 영국의 팝 그룹 '왬(WHAM)'의 멤버 조지 마이클과 앤드류 리즐리가 70년대의 절친 사이에서 세계적인 슈퍼스타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았다. 절친인 조지와 앤드류는 음악에 대한 사랑과 꿈을 바탕으로 '왬!'을 결성, 4년 만에 'Wake Me Up Before You Go-Go', 'Club Tropicana', 'Last Christmas' 등 명곡들을 만들고 히트시키며 청춘의 아이콘이 된다. '왬!'은 최초 공개 영상들과 조지, 앤드류의 솔직한 인터뷰를 담아내며 두 사람의 지난 순간들을 되짚는다.

'왬!'의 연출은 다수의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영화를 맡았던 크리스 스미스가 맡았다. 1980년대를 풍미한 팝 스타 '왬!'의 우정 이야기와 함께 추억 가득한 음악을 담아낸 영화 '왬!'은 넷플릭스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Inside Men: The Original)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Inside Men: The Original) [사진=넷플릭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임에도 7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내부자들'의 오리지널 버전이 찾아왔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아낸 범죄 드라마 영화다. 유력 대통령 후보, 재벌 회장, 정치판을 설계하는 유명 논설위원 이강희를 돕는 정치깡패 '안상구'는 이들의 비자금 거래 파일을 준비하다 발각돼 한 손을 빼앗긴 채 버려진다. '내부자들'은 복수를 계획한 안상구와 그의 비자금 파일을 이용해 성공하고 싶은 검사 우장훈, 정치판의 설계자 이강희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치열한 싸움 이야기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이미 상영됐던 '내부자들'에서 50분여가 더 추가된 버전으로 더욱 깊은 이야기를 전한다.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출연하며 영화 '남산의 부장들'의 우민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권력층의 추악한 민낯을 그려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지난 6일부터 넷플릭스에서 감상 가능하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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