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나이트 크로우'의 신규 콘텐츠 '월드던전'을 예고했다.
월드던전은 최대 5개 서버 이용자들이 정해진 시간 같은 전장에 입장해 협동하고 경쟁하며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콘텐츠로 오는 20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경쟁 서버 결정을 위한 조 추첨식은 위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추후 공지를 통해 월드던전에 대한 상세 내용과, 조 추첨식 방식과 일정 등을 안내하게 된다.
월드던전 업데이트에 맞춰 타 서버그룹 소속 길드와 우호 연합 설정도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한층 더 치열한 대결구도가 펼쳐질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위메이드는 오는 6일 캐릭터 성장 지원을 위한 업데이트도 실시한다. 40레벨 이상 필드의 사냥 경험치를 높이고 50레벨 이상 격전지 필드의 희귀 장비 드랍률도 상향한다.
8월 3일부터는 나이트 크로우 출시 100일을 기념해 '탈것, 무기외형 합성 재도전' 기회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나이트 크로우 론칭일부터 8월 2일까지 합성 실패 이력 중, 가장 높은 등급 합성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
이외에도 눈 덮인 설원을 배경으로 한 네 번째 신규 필드도 준비하고 있으며 캐릭터 전직에 드는 부담을 덜기 위한 방안도 모색 중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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