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9주년 기념 글로벌 사회공헌 예고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9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사회공헌 이벤트를 실시한다.

회사 측은 2014년 서머너즈 워 출시 이후 글로벌 IT 교실 건립, 맹그로브 숲 조성 후원, 멸종 위기 해양 동물 보호 지원 등 이용자들과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이벤트 또한 서머너즈 워가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전개할 수 있도록 오랜 시간 사랑을 보내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뜻깊은 활동에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오는 7월 9일까지 게임을 플레이하며 공동 미션인 누적 수집 얼음 조각 수 2천만개를 달성하면 컴투스가 후원금을 조성해 국제 환경 보호 기구에 펭귄 보호 기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얼음 조각은 매일 데일리 미션을 클리어하면 획득할 수 있다. 누적 획득한 얼음 조각 수에 따라 다양한 펭귄 관련 상식이 제공되며, 이를 확인하면 빛과 어둠의 소환서, 연성석, 고대의 주화 등 선물도 받아볼 수 있다. 획득한 얼음 조각은 신비의 소환서, 에너지, 마나석 등으로도 교환 가능하며, 전 세계 얼음 조각 달성량에 따라 9주년 기념 소환서도 보너스 선물로 지급된다.

이번 이벤트로 전달되는 후원금은 기후 관리 모니터링, 남극 해양보호구역 확대, 지속가능한 어업 전환 캠페인 등 펭귄 서식지 보전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