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정철호 사내이사가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정철호 신임 대표는 컴투스홀딩스에서 다년간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지주정책부문 기획실장 등을 역임하며 사업구조와 조직 효율성을 높여왔다. 게임 사업 운영과 전략기획 부문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한 컴투스 그룹 계열사들의 사업 포트폴리오 및 리스크 관리를 주도적으로 진행했으며 컴투스 그룹이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블록체인 사업부문의 신뢰성 향상에도 기여했다.
정철호 신임 대표는 컴투스 그룹 지주사의 수장으로 그룹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제노니아'의 성공을 이끌 적임자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철호 신임 대표이사는 "흥행 기대감이 높은 제노니아를 앞세워 퀀텀 점프를 달성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컴투스홀딩스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임 이용국 대표이사는 컴투스 그룹 CAO(경영관리총괄)을 맡을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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