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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하트시그널4부터 '내사모남' 스핀오프까지…사랑 담은 신작 공개 [위클리콘]


하트시그널4·엑스오,키티·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셀링 선셋6·일 등 5편

매일같이 쏟아지는 콘텐츠 소식. 영화부터 드라마, 다큐멘터리, 게임, 심지어 정부 홍보 영상까지 콘텐츠라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소개합니다. 주말에 만나는 위클리콘! 지금 시작합니다.[편집자]

[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5월 넷째주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연애에서 이별까지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부터 '일'과 관련된 이야기까지 다양한 '현생'의 주제들을 담아냈다.

넷플릭스는 20일 ▲인기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4' ▲넷플릭스 대표 하이틴로맨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스핀오프작 '엑스오, 키티' ▲다큐멘터리 '일: 우리가 온종일 하는 바로 그것' ▲ LA 고급 부동산 세계를 배경으로 엘리트 중개인들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셀링 선셋 시즌6' ▲현실 이별을 담은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등 신작 5종을 발표했다.

◆하트시그널 시즌4(Heart Signal Season 4)

하트시그널 시즌4(Heart Signal Season 4) [사진=넷플릭스]

전 국민의 인기를 얻은 연애 리얼리티 '하트시그널'이 4번째 시즌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연애 리얼리티 '하트시그널'은 '시그널 하우스' 라는 한 공간에서 전개되는 청춘 남녀들의 연애를 관찰·분석하며 최종 커플을 추리해 보는 재미로 인기를 끌었다. 무한대 '썸'이 허용되는 곳에서 한 달 동안 펼쳐지는 '리얼한' 사랑 이야기다. 30일 동안 매일 마음을 담아 보내는 문자와 마지막 순간 단 한 번만 가능한 고백이 향후 방향을 결정한다.

시즌1부터 함께한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와 새롭게 합류한 강승윤, 미미, 건강정신의학과 전문의 김총기까지 신·구 게스트 6인이 숨겨진 사랑의 '시그널'을 찾아낸다. 러브라인 추리게임 '하트시그널'은 지난 18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다.

◆엑스오, 키티(XO, Kitty)

엑스오, 키티(XO, Kitty) [사진=넷플릭스]

'엑스오, 키티'는 넷플릭스 대표 하이틴 로맨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내사모남)'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이다. '사랑 맺어주기'가 특기인 키티가 장거리 연애 중인 남자친구와 재회하게 되며 겪는 새로운 경험과 설렘을 그렸다. 키티는 남자친구 대가 다니는 서울의 한 기숙 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지구 반대편의 한국이라는 낯선 나라로 날아간다. 하지만 키티는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상황을 맞이하게 되고, 복잡한 연애 감정을 확인하며 한국에서의 새로운 모험을 준비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엑스오, 키티'는 '내사모남'의 크리에이터 제니 한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조금은 얄미워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현실 여동생' 역을 맡았던 애나 캐스카트가 주인공 '키티'로 돌아와 자신만의 사랑 이야기를 보여준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미스터 선샤인' 등 유명 작품에서 인지도를 쌓은 배우 최민영이 키티의 남자친구 '대' 역을 맡았다. 이외에도 배우 김윤진,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등이 특별출연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지난 18일부터 넷플릭스에서 감상 가능하다.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Someone You Loved)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Someone You Loved) [사진=넷플릭스]

현실적인 이별 과정을 담은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사랑하는 사람에서 아는 사람으로, 아는 사람에서 모르는 사람이 되기까지를 그린 영화다. 공무원 시험 준비를 방패 삼아 안주하는 준호와 그를 위해 좋아하는 일을 포기하고 생계를 책임지는 아영은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장기 연애 커플이지만, 긴 시간 동안 쌓여온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헤어지게 된다. 아직도 남아 있는 감정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두 남녀는 애인에서 타인으로 관계를 정리해 나간다.

연출을 맡은 형슬우 감독의 실제 경험담에서 만들어진 에피소드와 대사들이 연인 간의 이별에 대한 현실감을 더한다. 남자친구 준호 역에 이동휘가, 여자친구 아영 역에 정은채가 분해 환상의 호흡을 보인다. 사랑과 이별을 겪어 본 모두에게 '진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지금 바로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 우리가 온종일 하는 바로 그것(Working: What We Do All Day)

일: 우리가 온종일 하는 바로 그것(Working: What We Do All Day)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일: 우리가 온종일 하는 바로 그것'은 자신만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보여주며 현대 사회에서의 일의 의미를 탐구했다. 방문 요양, 기술, 여행, 관광 등 서로 다른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만나 좋은 직업이란 무엇인지, 일을 통해 어떤 목적의식을 갖는지 등을 인터뷰한다. 말단 직원부터 최고 경영진까지 다양한 직급을 가진 이들의 삶을 통해 우리가 날마다 하는 '일'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일: 우리가 온종일 하는 바로 그것'은 전 미국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가 나레이션을 맡았다. 총괄 프로듀서로 버락 오바마에 더해 미셸 오바마까지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연출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를 제작한 캐럴라인 서가 맡았다.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으로부터 일에 대한 담론을 펼친 다큐멘터리 '일: 우리가 온종일 하는 바로 그것'은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서비스된다.

◆셀링 선셋 시즌6(Selling Sunset Season 6)

셀링 선셋 시즌6(Selling Sunset Season 6) [사진=넷플릭스]

'셀링 선셋'은 LA의 고급 부동산 세계를 배경으로 엘리트 부동산 중개인들의 모습을 담은 넷플릭스 리얼리티다. 할리우드 힐스와 선셋 스트립 지역 등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LA 최고의 공인 중개 회사 '오펜하임 그룹'의 여성 공인중개사들은 이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 치열한 싸움을 벌인다. 초호화 매물을 거래하며 누구보다 뜨겁게 일하고, 뜨겁게 즐기는 중개사들의 모습이 관전 포인트다.

이번에 돌아온 '시즌 6'에서는 새로운 팀원들이 등장해 긴장감을 한층 더한다. 더욱 격렬하고 다양해진 충돌과 사건들이 대리만족까지 선사하는 넷플릭스 리얼리티 시리즈 '셀링 선셋 시즌 6'은 지난 19일부터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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