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KT는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시와 함께 지니TV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KT는 서울시 주관으로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열리는 '광화문 어린이 축제 봄빛 소풍'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지니 TV 키즈랜드' 콘텐츠 속 다양한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어린이날 당일 오후 2시부터 '키즈랜드 캐릭터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KT는 퍼레이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만 5세부터 13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KT닷컴 내에서 신청할 경우 추첨을 통해 총 100가구를 선발한다.
선발된 어린이는 키즈랜드 콘텐츠 속 캐릭터처럼 자유롭게 직접 꾸미고 퍼레이드 행진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가구당 최대 2명의 어린이가 참석할 수 있으며 보호자를 필수 동반해야 한다.
KT는 이외에도 ▲핑크퐁, 아기상어, 베베핀, 도레미 프렌즈 캐릭터 인형탈 동 공연 ▲오은영 박사의 독후 가이드인 지니 TV 오리지널 '키즈랜드 동화책' 워크지 활동 ▲광장 속 숨겨진 동물 캡슐을 찾는 '키즈랜드 자연백과' ▲'뽀로로 동물 탐험대’ 보물 찾기 ▲더핑크퐁컴퍼니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키즈랜드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베베핀' 상영회 및 따라 그리기 등을 운영한다.
또한 핑크퐁, 로보카폴리, 도레미 프렌즈, 티티체리 등 대형 캐릭터 조형물이 전시되는 포토존을 마련해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다양한 경품을 선착순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열 계획이다.
한편 지니 TV 키즈랜드는 KT 인터넷TV(IPTV) 영유아 전용 서비스로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국내 최다 8만여편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키즈랜드 서비스에서 '키즈랜드 캐릭터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뽀로로, 캐치티니핑, 옥토넛 등 총 1천 여 편에 달하는 14종 캐릭터 시리즈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은 "가장 많은 부모가 선택한 키즈 TV 사업자인 KT가 든든한 육아 파트너로서 어린이 날 갈만한 곳을 찾는 육아 가정을 위해 서울시와 협업해 광화문광장에서 이색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니 TV는 키즈랜드를 통해 육아 가정의 고민을 해소하고, 양질의 댁내 양육 환경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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