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한 남성이 24시간 오락실에서 동전 교환기를 훼손해 현금 500여만원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쫓고 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 유성경찰서는 유성구 궁동 한 오락실에서 동전 교환기 2대를 훼손해 현금 500여만원을 갖고 달아난 남성 A씨를 추적 중이다.
![대전시 유성구 궁동 한 오락실에서 남성 A씨가 현금 500여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사진=SBS 뉴스 캡처]](https://image.inews24.com/v1/7584c600cae7a3.jpg)
A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2시44분께 해당 오락실에서 오락을 하다 미리 챙겨온 절단기를 이용해 동전 교환기를 부수고 현금을 챙겼다.
오락실 폐쇄회로(CC)TV 영상에 따르면 A씨는 30여 분간 아무도 없는 오락실에 머물며 범행 도중에도 오락을 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까지 보였다.
![대전시 유성구 궁동 한 오락실에서 남성 A씨가 현금 500여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사진=SBS 뉴스 캡처]](https://image.inews24.com/v1/303f84cc9792fa.jpg)
특히 그는 전날 새벽 비슷한 시간대에 해당 오락실 주변을 배회한 것으로 알려져 계획범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오락실 주인 B씨는 SBS와의 인터뷰에서 "오락실을 20년 동안 운영했는데 이렇게 간이 크게 훔쳐가는 도둑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
경찰은 전문털이범의 소행으로 보고 CCTV 영상 분석 등 A씨 도주 경로를 파악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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