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개발 스튜디오 프레스에이(대표 정혁)의 신작 '데드사이드클럽'을 오는 28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다.
데드사이드클럽은 도심 속 밀폐된 실내 전장에서 7개의 카르텔이 전투를 벌이는 온라인 슈팅 게임이다. 기존 배틀로얄 장르의 1인칭 슈팅 구도를 탈피해 심리전 기반의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익숙한 사이드스크롤 방식을 도입해 각종 지형지물과 공간 구조를 활용한 역동적인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PvP와 PvE가 결합된 멀티액션 요소를 접목해 이용자간 대결은 물론 몬스터를 처치하고 게임 속 재화 '코인'을 획득하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이용자는 4종의 핵심 콘텐츠를 통해 색다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데드사이드클럽은 솔로 또는 트리오 매치로 마지막까지 생존 경쟁을 펼치는 '배틀로얄', 상대의 점령지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점령전', 팀과 함께 끊임없이 몰려오는 몬스터를 막아내며 한계에 도전하는 '호드 모드', 직접 배틀로얄의 주최자가 되는 '갓 모드' 등을 제공한다.
데드사이드클럽은 지난달 31일 시네마틱 트레일러 공개에 이어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를 앞두고 론칭 트레일러를 신규 공개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데드사이드클럽의 치열한 전략과 전술을 엿볼 수 있는 전투씬과 핵심 플레이 콘텐츠, 개성있는 캐릭터 아트웍들이 가득 담겨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데드사이드클럽은 플레이스테이션5(PS5)를 통해 콘솔 플랫폼으로 확장 지원할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출시일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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