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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파마, 치약형 잇몸 치료제 '옥솔' 출시


양치 하듯 하루 최대 3회 사용···잇몸 염증·통증 완화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오스템파마는 다음달 6일 잇몸 치료제 '옥솔 페이스트(Oxol Paste, 옥솔)'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오스템파마가 잇몸 치료제 '옥솔 페이스트(Oxol Paste, 옥솔)'를 출시한다.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파마가 잇몸 치료제 '옥솔 페이스트(Oxol Paste, 옥솔)'를 출시한다.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새롭게 선보이는 오스템파마 옥솔은 치약형 잇몸 치료제다. '허브스피아향'의 일반 치약 성분에 항염과 항균 효능이 있는 '에녹솔론'을 추가해 양치와 동시에 잇몸질환 치료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을 개발한 오스템파마 의약연구소 개발담당자는 "옥솔의 주요 성분인 에녹솔론이 구강 내 염증인자 발현을 억제해,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조직인 치주가 파괴되는 현상이나 치아의 뿌리가 짧아지는 치근흡수를 근본적으로 예방한다"고 설명했다.

사용방법은 염증이 있거나 출혈이 발생하는 잇몸 부위에 옥솔 적당량을 바른 후 칫솔로 마사지하고 씻어낸다. 사용 권장 횟수는 하루 2회에서 최대 3회다. '옥솔'은 산뜻한 허브스피어 향이 함유돼 개운하고 상쾌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옥솔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며 발진, 가려움등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사용을 중단하고 약사 또는 치과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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