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교육 분야 핵심 국정 과제인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방과 후 교육 및 돌봄 활동을 통합 제공하는 정책으로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란 의미를 담고 있다.
시 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20개교를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로 운영한다.
주요 사업은 초등 1학년 에듀케어 프로그램, 초등 1·2학년 오후 돌봄 학생 대상 1일 1개 무상 방과 후 프로그램, 초등 3~6학년 코딩·빅데이터·드론 등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국정 과제인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돼 확산할 수 있도록 공약과 연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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