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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YG 계약종료' 대성, 유쾌한 심경 고백 "영원한 건 빅뱅"


[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빅뱅 대성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심경을 전했다.

지난 2일 대성의 유튜브 채널 'D’splay'에는 '의문의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빅뱅 대성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심경을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대성 유튜브 채널 'D’splay' 영상 캡쳐]
빅뱅 대성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심경을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대성 유튜브 채널 'D’splay' 영상 캡쳐]

빅뱅 대성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심경을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대성 유튜브 채널 'D’splay' 영상 캡쳐]
빅뱅 대성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심경을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대성 유튜브 채널 'D’splay' 영상 캡쳐]

빅뱅 대성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심경을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대성 유튜브 채널 'D’splay' 영상 캡쳐]
빅뱅 대성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심경을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대성 유튜브 채널 'D’splay' 영상 캡쳐]

공개된 영상에는 대성이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마무리하는 소감과 새해 인사가 담겼다.

대성의 부캐인 'D’splay'가 의문의 일기장을 받는다는 설정으로 재치있게 시작하는 영상은 그림일기 형식의 손편지를 통해 대성의 마음을 전했다. "감사하고 와이(야)지"라는 제목의 그림일기를 공개한 대성은 "감사하다. 마냥 어리기만 했던 저를 오랜시간 돌봐주시고 키워주시고 성장시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늘 말로 운을 뗐다. 이어 "그 감사한 마음을 가슴 한켠에 간직한 채 새로운 모험을 떠나려 한다"라고 YG엔터테인먼트를 향한 고마운 마음과 함께 새 출발을 알렸다.

대성은 "물론 두렵고 겁이 나기도 한다. 그러나 떨리지만 힘차게 내딛는 이 발걸음에 분명한 가치는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며 "다가올 2023년 한치 앞날도 모를 뿌연 안개 같은 미래 앞에 그저 당찬 마음만 가지고 내딛는 발걸음이지만 묵묵히 담대하게 그 길을 걸어가 보려고 한다. 아직 너무나 미숙하고 모자란 부분이 많지만 제 발걸음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다짐을 전했다.

빅뱅 대성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심경을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대성 유튜브 채널 'D’splay' 영상 캡쳐]
빅뱅 대성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심경을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대성 유튜브 채널 'D’splay' 영상 캡쳐]

빅뱅 대성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심경을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대성 유튜브 채널 'D’splay' 영상 캡쳐]
빅뱅 대성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심경을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대성 유튜브 채널 'D’splay' 영상 캡쳐]

빅뱅 대성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심경을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대성 유튜브 채널 'D’splay' 영상 캡쳐]
빅뱅 대성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심경을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대성 유튜브 채널 'D’splay' 영상 캡쳐]

특히 영상 말미 "누군가 말했죠. 영원한 건 절대 없어. 아니요. 절대 있어. 영원한 건 빅뱅"이라는 추신과 함께 지드래곤의 '삐딱하게' 뮤직비디오 한 장면이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대성의 재치 넘치는 인사에 팬들은 "언제나 빅뱅을 응원한다", "눈물난다", "그동안 고생 많았다", "올 한해 다양하게 여러 곳에서 볼 수 있기를" 등의 응원을 보냈다.

한편 대성은 지난달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홀로서기를 준비 중이다.

빅뱅 대성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소감을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상=대성 유튜브 채널 'D’splay']
/문수지 기자(suj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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