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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아동 위한 사회공헌 활동 우수기업 선정


군자녀 교육·시각장애 아동 도서관 등 사회공헌 전개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서울시로부터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우수 기업으로 선정,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오른쪽)과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이 표창 수여식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LGU+]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오른쪽)과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이 표창 수여식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LGU+]

서울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추천을 통해 한 해 동안 아동 보호와 육성에 기여한 기업 9곳을 선정했다. 표창 수여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한 '2022 후원 감사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LG유플러스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영을 실천해왔다. LG유플러스는 국방부와 함께 'U+초등나라 12주 챌린지'를 전개했다.

군 자녀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아이가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이다. 군 자녀 438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교육 지원을 받았다. 현재 LG유플러스는 우정사업본부와 협업해 전국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12주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 아동 책 읽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U+희망도서관 건립에도 힘써왔다. LG유플러스는 2017년부터 청주맹학교·강원명진학교·부산맹학교 등에 도서관을 건립한 데 이어 이달 초 대구광명학교에서 일곱 번째 희망도서관을 열었다.

최근 LG유플러스는 연말을 맞아 아동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지난 12일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아동복지시설 영락보린원을 방문, 산타로 분장해 아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했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올 한 해 아이들의 밝고 따뜻한 미래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내년에도 아직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은 소외이웃을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전개하며 이해관계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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