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부동산 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혁신적인 서비스로 비주거용 부동산 시장을 견인해온 알스퀘어와 밸류맵이 손을 맞잡고 데이터 기반의 내년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전망한다.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 기업 알스퀘어와 밸류맵은 공동으로 '2022 부동산 빅데이터쇼'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내달 3일 오후 2시,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삼성역 4번 출구) 3층에서 열린다.
알스퀘어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전수조사로 확보한 국내외 오피스와 물류센터, 리테일 등 상업용 부동산 빌딩 30만개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임대차 중개, 매입∙매각 자문, 부동산 자산관리(PM), 인테리어∙리모델링 등의 서비스를 펼치는 국내 1위 프롭테크 기업이다.
밸류맵은 토지∙건물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토지와 건물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롭테크 회사다. 온라인으로 부동산을 매매하는 아이바잉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고, 다세대 및 다가구, 오피스텔, 상가주택 등 6가지 유형의 부동산을 실시간으로 기획설계를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건축설계 서비스도 최근 론칭했다.
두 회사는 이번 데이터쇼를 통해 수년간 체계적으로 수집한 각 사만의 빅데이터와 분석 노하우를 활용해 명료한 시장 분석과 미래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 1부에서 알스퀘어는 '빅데이터로 분석한 물류 부동산 시장'을 주제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최상의 물류 입지 ▲아파트와 소형 오피스 빌딩의 공통점 ▲국내 물류센터 시장 가능성 등을 발표한다. 류강민 알스퀘어 리서치센터장과 진원창 알스퀘어 빅데이터실 실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2부에서는 이창동 밸류맵 리서치센터장이 '빅데이터로 알아본 토지 빌딩 시장 분석'이란 주제로 ▲2022 핵심 지표 및 토지 빌딩 시장 최고 관심지 ▲반복 거래 사례를 통한 최고·최악의 투자 등을 발표한다.
밸류맵 홈페이지를 통해 현창 참여자 사전등록을 받으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참석한 수강자 전원에게는 알스퀘어의 '2022 상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시장' 보고서와 밸류맵 자체 데이터로 분석한 성수동 지역분석 리포트가 제공된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