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모바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대규모 콘텐츠 '공성전' 업데이트가 임박했다.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가 개발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4분기 업데이트 계획을 19일 공개했다.
이날 오딘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된 개발자 노트에서는 ▲신규 디펜스 모드인 '길드 던전 디펜스' ▲'공성전' ▲'월드 챔피언스 리그' 등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특히 이번 개발자 노트에서는 공성전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11월 30일 업데이트 예정인 공성전은 같은 이름의 서버 그룹군 내에서 참가 권한을 가진 길드들이 성의 소유권을 두고 전쟁을 치르는 대규모 PvP 콘텐츠다. 성문을 파괴 혹은 수비하는 과정에서 특별한 장치와 함께 길드원간의 개성있고 전략적인 계획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카카오게임즈는 10월 26일 개발자 노트에서 공개한 길드 던전 디펜스를 오픈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사전 이벤트 2종도 함께 진행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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