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하반기 정식 출시를 앞둔 모바일 게임 '루아(Le Roi)'의 원스토어 비공개테스트(CBT)를 12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이용자는 누구나 원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베타테스트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루아는 자신의 영지를 발전시켜 군단을 만들고 전략을 세워 클랜전, 서버전 등을 통해 최강의 군주로 성장해 나가는 전략 장르에 3매치 퍼즐 전투 시스템을 접목시킨 하이브리드형 모바일 게임이다.
SLG 장르의 특성상 자원의 채취·생산, 병력 배치, 훈련병 키우기, 몬스터 전투 등을 하며 영토 확장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3매치 퍼즐 전투에서는 퍼즐의 조합, 상성, 속성 등을 활용해 수천가지의 다양한 전투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퍼즐 컨트롤과 영웅 스킬을 이용해 전략과 전술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서버전은 클랜원들간의 호흡과 상호작용을 통해 협동 플레이와 커뮤니티의 재미를 제공한다.
이번 베타테스트에서는 레벨 제한없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개성 강한 캐릭터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서버전과 클랜전, 아레나와 월드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한다.
이명근 엠게임 사업전략실장은 "이번 원스토어 베타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피드백을 수렴할 계획"이라며 "베타테스트를 잘 마무리해 정식 서비스를 빠르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종 담금질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루아는 중국 자이언트펀이 개발한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 7월 중국에서 텐센트가 현지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국내는 엠게임을 통해 4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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