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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스마트팩토리에 화재감지 더한다


화재안전·물류·보안 솔루션 기업 엘디티와 MOU 체결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의 화재·작업환경 안정성이 한층 강화된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왼쪽)과 엘디티 정재천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LGU+]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왼쪽)과 엘디티 정재천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LGU+]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스마트팩토리 화재·작업환경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엘디티(대표 정재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엘디티는 화재안전·물류·보안 분야에서 IoT 센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스마트 화재조기감지기는 전국 4만 개 이상 설치돼 작동하고 있다.

엘디티 스마트 화재조기감조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4종의 화재 요소를 모두 감지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경쟁력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엘디티는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중 화재 및 작업자 안전관리 분야에서 제조·공급·기술 등을 지원한다. 스마트팩토리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상무)은 "엘디티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통해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면서 "공장에서의 화재나 안전사고가 예방될 수 있도록 엘디티와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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