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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스타트업 지원 성과…아태지역 중 韓 성장률 가장 높다"


"스타트업, 펀딩 다음으로 원하는 것 '기업 문화' 확립"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스타트업 생태계가 커짐에 따라 AWS도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아마존은 지구에서 가장 고객 중심적인 기업을 목표로 하는 만큼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고객의 이익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이기혁 AWS코리아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총괄은 18일 '스타트업을 위한 AWS 혁신 문화'를 주제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박진영 기자]
이기혁 AWS코리아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총괄은 18일 '스타트업을 위한 AWS 혁신 문화'를 주제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박진영 기자]

이기혁 AWS코리아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총괄은 18일 '스타트업을 위한 AWS 혁신 문화'를 주제로 열린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스타트업 지원 배경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그는 최근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크게 성장했고, 초창기부터 글로벌 진출을 도전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이 총괄은 "한국은 스타트업들이 최근 4년간 50% 가까이 성장했으며, 아태지역 단일국가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면서, "유니콘 기업 수에 따라 국가의 벤처 활성화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데, 한국의 유니콘 기업은 현재 23개다.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지난 4년동안 스타트업 쪽으로 좋은 인재가 다수 유입되고 있고, 글로벌에서 성장하려는 국내 스타트업이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 우아한형제들, 마켓컬리, 야놀자 등이 있다"면서, "최근 창업 초기부터 미국 등 해외진출을 생각하고,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타트업들이 국내에 많아졌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AWS가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벤처 캐피탈 스포트라이트(VC Spotlight)'가 있다. 이는 알토스벤처스, 소프트뱅크,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카카오벤처스 등 국내 대표 벤처캐피탈(VC)의 주요 포트폴리오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기업 문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특히, AWS는 60여개사의 VC들과 미팅 및 설문을 바탕으로 스타트업들이 펀딩 다음으로 원하는 것이 '기업 문화'라는 것을 파악했다. 이에 따라 스타트업의 기업 문화 지원을 위해 CEO 관점에서 실행 위주로 구성된 아마존 컬처&매커니즘, AWS 컬처 코칭 워크샵 등을 설계했다.

지난 2020년 2월 부터 현재까지 60여개사 VC들의 200여개사의 스타트업 대상으로 온라인 세션을 진행했으며, 이 중 80여개사의 스타트업 CEO를 대상으로 1:1 세션도 제공했다. 한국에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APAC( 인도, 호주, 아세안, 일본 외)과 유럽, 남미로 확산되고 있다고 AWS측은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진열 한국시니어연구소 CEO는 "집에서 머무시는 어르신을 위한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의 특성상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조화롭게 융합시키기 위해 조직문화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했다"면서, "아마존 리더십 원칙(LP)를 통해 강력한 조직문화를 회사 상황에 맞게 내재화할 수 있었고, VC 스포트라이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회사 조직문화를 담은 헌법 같은 문서인 '컬처덱'을 만들어 팀원들의 입사 시 온보딩 과정에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총괄은 "기업마다 상황이 다르고, 스타트업들이 초기, 성장, 성숙 단계에 접어들면서 조직문화 원칙도 달라져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부분을 추가하고 수정할 지 조직 구성원 내에 공감대가 형성돼야 한다는 것이다. 지표 관리 등 상황을 자료화함으로써 투명하게 운영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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