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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셀토스', 3년 만에 부분 변경…신형 모델 디자인 공개


다음달 15일 '2022 부산국제모터쇼'서 실차 최초 공개 예정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기아가 3년 만에 '셀토스'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셀토스'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는 '셀토스'의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셀토스'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은 '더 뉴 셀토스' 외관 [사진=기아]
기아는 '셀토스'의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셀토스'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은 '더 뉴 셀토스' 외관 [사진=기아]

기아는 30일 하이엔드 감성과 도시적 세련미를 강화한 도심형 SUV '더 뉴 셀토스'의 내·외장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하고, 다음달 15일 열리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실차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 뉴 셀토스는 2019년 7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출시 직후부터 기아를 대표하는 소형 SUV로서 자리매김했다.

더 뉴 셀토스는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인 외장 디자인과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내장 디자인을 통해 더욱 견고한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외장 디자인은 기존 셀토스의 파워풀하고 다이나믹한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미래적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에 웅장한 느낌의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이를 가로지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와이드한 형상의 LED프로젝션을 통해 한층 혁신적이면서 모던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은 전면부 전체의 수평·수직적인 견고함을 강조한 램프 조형으로,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와 함께 강인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연출한다.

전면부 LED 주간주행등(DRL)의 세로 조형과 수직으로 연계된 포그 램프는 더 뉴 셀토스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보여주며 라디에이터 그릴과 조화를 이룬 심플한 스키드플레이트는 깔끔한 인상을 준다.

기아 '더 뉴 셀토스' 후면 외관 [사진=기아]
기아 '더 뉴 셀토스' 후면 외관 [사진=기아]

측면은 균형잡힌 실루엣과 볼륨감 있는 캐릭터 라인으로 역동적인 감성을 담고 외곽부를 강조한 18인치 전면가공 타입 휠을 탑재해 단단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후면부에는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가로로 길게 적용하고, 동일한 콘셉트의 백업 램프와 리어 리플렉터를 적용해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하단 범퍼에 유광 블랙 컬러를 적용하여 고급감을 더했다.

더 뉴 셀토스의 실내는 수평적인 이미지에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해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담고 있다.

실내에는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시인성을 높이고, 통합형 컨트롤러와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등 최첨단 편의사양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

기아 '더 뉴 셀토스' 인테리어 [사진=기아]
기아 '더 뉴 셀토스' 인테리어 [사진=기아]

또 가로 지향적인 조형적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모던하고 볼드한 느낌의 센터 가니쉬를 대시 보드에 적용했다.

기아 관계자는 "더 뉴 셀토스는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추고 도시적 감성을 더해 보다 견고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며 "당당하고 차별화된 도심형 SUV로 경쟁이 치열한 소형 SUV 시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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