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넥슨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최신 모델 '아이패드 에어'와 '애플펜슬'을 지급한다.
17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온라인 타운홀 미팅에서 행사 말미 넥슨은 구성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선물 지급 계획을 공개했다. 아이패드 에어는 현재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64기가 기준 77만9천원, 애플 펜슬은 16만5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비전 공유와 사내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 강대현 최고운영책임자(COO), 김대훤 신규개발부사장 4명이 영상으로 참여했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깜짝 선물은 팬데믹 상황 등 수시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좋은 게임 서비스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주신 구성원분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라며 "7월 말 전 직원분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 2020년에도 전 직원에게 '에어팟 프로'를 선물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자회사 네오플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전 직원 약 1천 명에게 출고가 149만원인 '아이폰12 프로 맥스(Pro Max)'를 일괄 지급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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