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박원석 국민의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대통력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회 화상회의에 참석해 해운대구의 현안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윤석열 당선인의 취임식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7일 열린 대통령직인수위 기획위원회는 원희룡 기획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원 위원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권선일 간사의 경과보고에 이어 자문위원들의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박 예비후보는 "윤석열 당선인의 '공정과 상식'이 5년 만의 정권교체를 가능하게 한 만큼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도덕성과 능력을 갖춘 후보가 필요하다"며 "구민의 지혜를 구정에 반영하고 공무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해운대의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시대가 요구하는 선거문화의 변화를 위해 유세차, 대규모유세, 거리현수막 등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국민세금을 허비하지 않는다는 '3무클린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국민의힘 해운대구청장 후보 경선에는 박원석 예비후보를 비롯해 김성수, 김진영, 정성철, 최준식, 최영곤 후보 등 예비후보 6명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전국=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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