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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지기 전에 서두르세요"…LG전자,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실시


LG 씽큐 앱 '스마트진단' 활용 시 에어컨 33가지 항목 자동 점검 가능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LG전자가 휘센 에어컨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제품을 미리 점검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LG전자는 오는 5월 말까지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휘센 에어컨 사용 고객들은 LG전자 서비스 고객상담실에 사전점검을 신청하면 문자 메시지로 필터, 리모컨 배터리 등의 상태를 확인하는 자가점검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LG전자 홈페이지 내 고객지원을 통해서도 자가점검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자가점검을 진행한 후 엔지니어의 추가 조치가 필요한 경우 방문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LG전자 직원들이 LG 씽큐 앱에서 에어컨의 33가지 항목을 자동 점검할 수 있는 '스마트진단'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 직원들이 LG 씽큐 앱에서 에어컨의 33가지 항목을 자동 점검할 수 있는 '스마트진단'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고객들은 LG 씽큐(LG ThinQ)의 '스마트진단'을 통해서도 손쉽게 휘센 에어컨을 자가점검할 수 있다.

LG 씽큐 앱의 스마트진단은 온도 센서, 인버터, 팬 모터, 컴프레서 등 에어컨 주요 부품의 기본 동작여부, 냉매 상태 등 33가지 항목을 점검한 뒤 이상이 감지되면 화면에 에러코드와 증상을 표시해준다. 고객은 진단 결과를 확인하고 바로 고객센터에 전화해 서비스 상담과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자가점검과 스마트진단 후 추가 점검을 위해 엔지니어가 고객 집을 방문하게 되면 출장비를 포함한 추가 점검비는 무료다. 다만 부품 교체나 냉매 주입이 필요한 경우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또 LG전자는 오는 31일부터 두 달간 휘센 에어컨 스마트진단을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 후 스마트진단을 완료하는 고객에게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코드제로 A9S 무선청소기 등 LG전자 프리미엄 가전과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 부사장은 "스마트진단은 엔지니어와 방문 일정을 맞출 필요 없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손쉽게 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라며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는 기간 동안 혁신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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