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신일이 전북 완주군에서 새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신일은 전북 완주군 이서면 은교리 일대에 '완주이서 신일 해피트리'를 내달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완주이서 신일 해피트리는 지하 1층~지상 15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33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좋고, 전 가구 4베이 맞통풍 설계로 개방감도 높였다. 가구 내에는 팬트리와 알파룸(일부가구), 드레스룸, 파우더룸, 테라스(일부가구)를 마련해 공간의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단지의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인접한 콩쥐팥쥐로를 통해 전주 서부신시가지로 1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호남고속도로(서전주IC)도 가까워 정읍, 익산, 공주 등 인근도시로 이동이 수월하다. 오는 2023년 8월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까지 개통되면 전북 서부권을 아우르는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완주이서 신일 해피트리는 비규제지역인 전북 완주군에 들어서는 만큼 전매제한, 대출, 청약 등의 규제에서 유리하다.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에 지역·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70%까지 적용된다.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중도금 대출, 양도세, 취득세 등의 세금 부담도 적다.
한편,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 완산구 콩쥐팥쥐로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오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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