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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삼성, 최고의 ESG 파트너"…노태문 "SKT와 중고단말 재활용" [MWC2022]


함께 삼성전자 부스투어…"스마트홈·TV 사업에서도 ESG 함께"

[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최고 파트너로 삼성전자를 꼽았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과 유영상 SKT 대표가 MWC2022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를 함께 관람했다. [사진=심지혜 기자]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과 유영상 SKT 대표가 MWC2022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를 함께 관람했다. [사진=심지혜 기자]

유 대표는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MWC2022에 삼성전자가 마련한 부스를 찾았다.

유 대표는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과 함께 부스를 관람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삼성전자가 글로벌 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잘 하고 있다는 걸 볼 수 있었다"라며 "최고의 ESG 파트너"라고 밝혔다.

이어 삼성전자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ESG와 관련해서는 "스마트홈이나 TV에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게 많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노 사장은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추진 중인 업사이클링과 리사이클링을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고 단말을 재활용 하는 일인 만큼 SK텔레콤과 잘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과 유영상 SKT 대표가 MWC2022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 투어 이후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심지혜 기자]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과 유영상 SKT 대표가 MWC2022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 투어 이후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심지혜 기자]

/바르셀로나(스페인)=심지혜 기자(s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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