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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악재 강도 약화로’ 완만한 상승세


코스닥도 강보합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상승세다.

전일(현지시각) 미국 증시가 보합권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대부분의 종목군이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프랑스 마크롱과 러시아 푸틴의 정상회담을 통해 우크라이나 문제 완화 기대감도 높아졌다. 위드 코로나 이슈로 리오프닝 이슈가 재차 부각되고 있어 국내 증시 흐름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9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79포인트(0.50%) 오른 2760.26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SDI, KB금융, POSCO, 현대모비스 등이 상승세이며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하락세다.

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2억원, 547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이 1천100억원 순매도 중이다.

외인과 기관은 전기전자, 금융업, 철강금속 등을 동반 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전기전자, 금융업을 집중 매도 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8.25포인트(0.92%) 오른 903.52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는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위메이드,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등이 상승세다.

코스닥은 매매 추체별로 개인이 962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인과 기관은 각각 804억원, 165억원 어치를 팔아 치우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개인은 IT소프트웨어를 집중매수하고 있으며 외인과 기관은 IT소프트웨어를 집중 매도 중이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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