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2] 수면 환경도 '맞춤'…코웨이,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에 쏠린 눈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코웨이가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2'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가 혁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사용자에게 맞춤형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는 데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웨이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CES 2022'에서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를 비롯한 혁신 제품들이 참관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2022 CES 코웨이 부스에서 가장 주목받은 제품은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다. 이번 전시에서 최초 선보인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는 사용자의 체형과 수면 자세 등에 따라 매트리스 안에 있는 에어셀이 공기압 변화를 감지해 본인에게 맞는 경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며 9단계까지 조절이 가능해 언제나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해주는 제품이다.

특히 이번 CES 전시장에서 선보인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와 에어케어 제품을 연동한 스마트 슬립솔루션 존은 직접 체험이 가능해 전시 기간 내내 참관객들로 북적였다.

프리미엄 노블 컬렉션으로 꾸린 노블 존도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에 전시된 노블 정수기·노블 공기청정기·노블 인덕션은 기능을 더욱 강화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공간을 더욱 고급스럽게 완성시켰다.

북미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에어메가 시리즈도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코웨이는 '코웨이 CES 2022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지난 5일 부스 언베일 영상을 선보인 바 있다. 7일과 8일에는 각각 'CES 현장 스케치'와 '스마트 슬립솔루션 시연'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코웨이는 "이번 전시는 현장에서 혁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강화했을 뿐 아니라 온라인 참관객까지 고려한 브랜드 사이트 운영으로 온·오프라인 모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웨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